연애 언어 능력고사라는 재미로 하는 테스트 들어 보셨나요? 요즘 안그래도 한창 연애를 할 젊은 세대들이 만날기회가 많지 않아 연애세포가 많이 죽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재미로 해보는 무료테스트이지만 혹시나 오답이 많아서 내가 의외로 심각한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능력고사입니다.
문제자체는 상당히 쉽습니다. 어쩌면 연애경험이 많은 센스남 센스녀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이고 연애감각자체가 모태솔로에 가까운 마인드가 아니라면 넌센스형 퀴즈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연애 언어 능력고사를 시작할 때 간단하게 이름을 적고 성별을 체크합니다. 실명을 굳이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첫번째 문제입니다. 솔직히 이건 난이도 완전 낮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퇴근했냐고 묻는 여친, 현 상황을 보고하는 남친... 끝나면 연락하라는 여친! 답은 너무도 뻔하죠?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여친에 대해 남친의 옮바른 대답을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여친의 어그로성 카톡은 남친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다는 일종의 표현이겠죠?
여자가 돌려말하지 않는 것을 찾는 객관식 문제입니다. 헌데 여기서 은근 헷갈리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돌려 말하지 않는 말들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선택해야겠죠?
연애 언어 능력고사 문제 중 핵심이라 생각하는 카톡 내용 문제입니다. 흔히 여친에게 들을 법한 말... 뭐가 미안한데?
이에 대한 패러디도 참 많죠. 여기서 정말 여친의 마음을 몰라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친의 경우 여친이 왜 화가 나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아래 문제는 화가난 이유가 그리 어렵지 않군요. 첫번째 객관식은 좀 어이없는...ㅎㅎ
마지막 문제까지 풀면 바로 연애 언어 능력고사 성적표가 나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대부분 A+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마지막 멘트가 반전입니다. 연애 확률 0% .... 이게 의미하는 바는 아마도 이성으로 부터 호감을 위한 빈틈을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연애확률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그럼 당신의 점수를 체크해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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